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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대학생 60명, 한국에서 연수의 길 열려 2025. 06 19


2025년 6월 19일, 이태석재단은 원광대학교, 남수단 고등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수단의 의과대학, 간호대학, 농과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60명이 원광대학교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전쟁과 빈곤으로 학업의 기회가 제한된 남수단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배움과 성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고(故) 이태석 신부님의 사랑과 헌신이 오늘날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연수 프로그램이 남수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들을 키우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태석재단은 앞으로도 남수단 청년들이 보건과 농업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여, 자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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