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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랑으로 살아갑니다 - 한센인 마을 지원
한센병은 천형(하늘이 내린 병)으로 불릴 만큼 끔찍하고 무서운 병입니다. 이태석 신부께서 아프리카 톤즈의 한센인들을 찾아간 것도 한센병 환자를 돌보기 위해섭니다.
톤즈의 한센인들이 모여 사는 라이 촉 마을은 외부의 지원이 끊겨 식량과 의약품 부족으로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이태석 재단은 2020년부터 식량, 생필품, 침대, 매트리스, 모기장 등 삶에 필요한 물품을 보내고 있고 식량은 일 년에 4차례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진을 보내 진료를 해주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의 지원이 끊겨 문을 닫은 라이촉 초등학교를 ‘이태석 초등학교’로 이름을 바꿔 문을 열었습니다. 소식이 전해지자 주변 마을에서도 몰려와 80명 정원에 400명 넘게 등록 신청을 했습니다.
올해 2월에는 이태석리더십스쿨 학생들이 한센인 마을을 찾아 식량을 전달하고 반가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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