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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의 부활 - 이태석 장학생 선발 

2021년 남수단 의과대학생 5명의 학비와 생활비 지원을 시작한 이후 삼 년 만에 이태석 장학생이 48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모두 이태석 신부의 제자이거나 인연이 있는 학생입니다.

이태석 신부의 생전의 뜻을 이어가고 남 수단에 희망의 상징으로 기억되도록 장학생을 선발해 등록금과 생활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장학생들은 무척 고마워합니다. 집안 형편이 어렵고 아르바이트 자리도 없어 새 학기만 되면 학비와 생활비 걱정에 애를 태웁니다.

그렇다고 도움 받을 곳도 없습니다. 그래서 휴학하거나 중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태석 장학생은 의과대학생이 35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언론 건축 컴퓨터 농업 분야 공부를 싶어 하는 학생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해 13명을 선발했습니다.

2024년에는 우리나라와 우크라이나 학생도 이태석 장학생으로 선발할 계획인데 지난 1월 광주 용봉중학교 여학생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태석 장학생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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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현실로 만들어낸 이태석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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