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구호 사업
“I GIVE YOU PEACE.”
이태석 신부께서 직접 작사 작곡하고 평화를 기원한 노래입니다.
그 분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주민들 곁을 지키며 평화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애를 썼습니다.
이태석 재단은 2022년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희망의 선물을 보냈습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Rivne Regional Clinical Hospital을 직접 방문해 2억 원 상당의 전문 의약품을 전달했고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시설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2023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이태석재단 우크라이나 지부를 설립하고 노약자 300여명의 목숨을 구한 아르맨 멜리키안(미국인)씨를 지부장으로 임명해 본격적인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전교생 절반이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코스토픽 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운동복, 축구공을 전달하고 이바나 볼바네츠(15세)과 선생님을 한국에 초청해 우크라이나 전쟁의 민간인 피해 상황을 알렸습니다.
2025년 스웨덴에서 열린 글로벌리더십 캠프에 우크라이나 학생 4명을 참가시켜 한국 학생들과 친구가 되도록 했고 스웨덴에서 활동 중인 노르딕 우크라이나 포럼( Nordic Ukraine Forum)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우크라이나 학생들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글로벌 리더십스쿨에 참가한 Kateryna Untilova양이 보내온 편지입니다
“이태석 리더십스쿨은 저에게 소중한 경험, 네트워크, 그리고 기회를 주었습니다. 먼 나라에서 젊은이들의 큰 응원을 느꼈고, 튼튼한 유대감과 안전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희망과 지원으로,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에, 더욱 열심히 목표를 향해 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