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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5. 7] 이태석 신부 따르던 소녀, '서울시민상' 대상 받아

  • CPBC
  • 5월 7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5월 13일


이태석리더십스쿨 5기 수료생 방수연 양이, 2026 서울시민상 청소년상 글로벌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방 양은 이태석 신부의 삶에 깊은 감동을 받아 이태석재단 글로벌리더십학교 과정을 수료한 뒤, 지난해 남수단 봉사단으로 참여해 한센인 마을 위문과 초등학교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청소년 지원 프로젝트 ‘Hear2Help’를 기획하고, 한국·우크라이나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Beyond Borders’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제 문제에 대한 공감과 또래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다시 남수단을 방문해 고등교육부 장관을 면담하는 등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구수환 이사장은, 방 양이 남수단에서 한센인들의 손을 잡아주고 따뜻하게 안아주던 모습이 인상 깊게 기억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봉사활동을 하고도 오히려 본인이 위로받았다고 말하는 학생”이라며 방 양의 진심 어린 마음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한편, 같은 이태석재단 리더십학교를 수료한 윤예림 양도 꾸준한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청소년상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두 학생은 남수단 톤즈 보건소에 전달할 의약품과 학용품, 의류 등을 담은 컨테이너에 이태석 신부의 얼굴을 직접 그리며 나눔 활동에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어린이·청소년·청소년지도자 분야에서 총 84명을 서울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청소년들의 따뜻한 봉사와 공동체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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