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 신부님이 살려낸 아이, 의사가 되어 한센인 마을을 찾다 | 이태석 2.0 프로젝트 12편 2026. 9. 20
한국에서 석 달간의 연수를 마치고 남수단으로 돌아간 이태석 신부님의 제자 틴족과 뎅.
귀국하자마자 9시간 동안 험한 비포장도로를 달려 톤즈의 ‘라이촉 한센인 마을’을 찾았습니다. 그곳은 이태석 신부께서 생전에 매일같이 찾아가 환자들을 돌보던 곳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받은 사랑을 고향의 어려운 분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어요"
두 제자가 며 한센인마을에서 의료봉사를 한 이유입니다. 의사가 왔다는 소식에 인근 마을에서도 몰려와 100명이 넘었습니다. 제자들은 6시간이 넘도록 정성껏 주민들을 돌보았습니다.
이번 봉사는 올가을 의대를 졸업하는 틴족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끔찍한 교통사고로 생사의 갈림길에 섰을 때, 자신을 구해준 분이 바로 이태석 신부님이셨기 때문입니다.
사경을 헤메던 어린 소년이 이제 의사가 되어, 신부님이 걸으셨던 그 길을 걷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태석 신부님이 돌아오신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태석 신부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사랑의 부활’이 아닐까요?
스승의 뜻을 이어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한 틴족과 뎅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댓글을 남겨주세요. 따뜻한 한마디가 제자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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